(CNB=최성락 기자) 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은 9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소속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인제 관광안내소, 도서관, 박물관 등 상시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문화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현장 응대 요령 등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인제군'이라는 주제로 기분을 좋게하는 대화법, 마음을 여는 미소와 음성, 신속한 업무처리의 핵심, 고객만족을 주는 키워드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실습 위주의 강의로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 실시 후에는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열어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임시우 문화유산담당은 "소속직원들의 친절도 향상과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최 일선 기관인 만큼 주민들이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