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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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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08 18:43:49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설맞이 이벤트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시민·전직원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운동'을 오는 11일 오후 2시께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원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및 2018스마일캠페인 홍보를 겸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시장에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맞이 이벤트행사로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떡메치기, 다양한 전통문화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설 명절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온누리상품권 2억 3천만 원 판매를 목표로 전 직원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기관(24개소) 및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 설 전통시장 이용 및 설 선물, 시상품, 위문품 등의 용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온누리상품권은 개인 현금구매에 한해 구매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내 5% 할인금액이 적용되며 시는 9~10일(2일간) 오전 시청 8층에 이동판매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각 전통시장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장보기를 위해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에 분주하며 자체 방송을 통해 고객 서비스 응대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중앙시장에서는 설 장보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 무료주차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개 성수품에 대해 전통시장, 대형할인매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20% 정도 저렴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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