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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뿌리산업발전 종합계획 확정

총생산액 14조‧뿌리기업 712개…집적화 단지 조성‧통합지원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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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5.02.09 15:57:15

광주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정보가전, 광산업 등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뿌리산업 발전 종합계획’이 확정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9일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우범기 경제부시장)가 확정한 종합 계획은 3년마다 수립토록 한 ‘광주광역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는 2018년도까지 총생산액은 14조, 뿌리기업은 712개로 확대키로 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성장판 역할을 하는 용접․접합, 소성가공, 금형, 주조,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초 공정산업으로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기초산업으로 2013년 기준 총생산액 11조원 뿌리기업 557개였다.

세부내용에는 미래형 첨단 뿌리기업 집중육성, 뿌리산업 구조고도화 추진, 현장 애로기술 해소 및 전문기업 지원 확대, 기능․기술인력 양성 확대, 외국인 인력활용도 제고방안 마련, 자동화․첨단화를 통한 단순 노무인력 고도화 추진, 종사자 및 경영자 자긍심 고취 지원 사업을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뿌리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과 지원, 뿌리기업 자금조달 애로사항 해소방안 마련, 경영․근무환경 개선 지원 및 사례 발굴, 기업 밀착형 R&D 발굴 및 지원, 뿌리산업에 대한 통계 및 실태조사 강화 등을 담고 있다.

6대 뿌리산업의 분야별 진흥사업으로는 ▲표면처리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추진과 통합지원센터 구축 ▲광주 용접․접합 지원센터를 10월말 완료와 함께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사업 추진 ▲금형산업 진흥회를 활용 우수기업을 선정 전방위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우수 기능 인력에 대한 명장선정 및 정부포상, 애로기술 상담센터 운영 등이다.

아울러 ▲소성가공분야 구조고도화 사업 완료에 따라 사업효과 분석과 선순환구조 정착 및 후속사업 발굴 ▲주조분야 통합지원센터 구축 완료시 까지 기업지원을 위해 김제, 고령 뿌리기술지원센터(주조분야 특화단지)를 활용한 지원체계 구축 ▲열처리분야 김제 국가뿌리기술지원센터(열처리분야 특화단지)를 통한 지원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뿌리산업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뿌리기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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