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2.09 17:54:48
(CNB=강우권 기자)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치환)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 소재 75여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을 10일부터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대상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들은 가까운 창원시 지역 내 33개 점포인 농협은행 지점 또는 출장소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도 고객에게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농협은행에서 편리하게 환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치환 지부장은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대상 할인판매(5%)에 이어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대상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5%)를 취급하게 되었다" 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창원시에서 명단을 제공하는 창원시 소재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 법인에 한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총 판매한도는 20억원이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는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