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폴리텍)
(CNB=한호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6일 일학습병행제의 중견기업 발굴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도재윤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소개 및 향후 활동방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능력중심사회 구현’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정착과 졸업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위한 과제로 “경쟁력 있는 중견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도재윤 학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성하게 됐다.
일학습병행제 중견기업 발굴위원회로 참가하게 된 한 위원은 “작년 우량기업체 발굴 위원회를 통해 우수기업체에 취업하게 된 제자들이 기뻐하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이번에도 작년에 참여한 것을 경험삼아 일학습병행제가 조기에 정착과 우수한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적극 동참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기술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