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
군에 따르면 정선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스별 3~4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보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티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오전 11시 30분에 민둥산에서 대기하고 있는 차량에 탑승하면 되고 정선역에서는 12시 20분에 대기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정선시티투어는 이 버스를 타고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극, 화암동굴, 화암미술마을, 아라리촌 등을 들러보는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 개통에 따라 열차 운행일에 맞춰 화·수요일에만 제외(5일장날, 공휴일은 운영)하고 연중 상시 운행한다.
시티투어 비용은 대인 1만 원, 중·고등학생 8천 원, 초등학생 5천 원이며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이' 이면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하면 된다.
또한 정선군 관광가이드가 직접 탑승해 설명하는 관광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재미나게 여행할 수 있다.
한편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그 수요에 맞춰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행해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의 위상을 알릴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