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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7사단 예하 수색대대,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펼쳐 '훈훈'

새내기 수색대원들 봉사활동‥ 아5리 마을주민들과 상생과 소통의 여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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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10 18:40:27

▲▲(사진제공=7사단 정훈공보부)

(CNB=최성락 기자) 화천 7사단 예하 수색대대 장병들이 설날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져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예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양성화교육을 수료한 새내기 수색대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6일 우수한 기량을 가진 신병들만 선발된다는 수색대대에 배치돼 강한 수색대대원으로 환골 탈퇴하기 위해 1주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훌륭하게 수료한 인원들이다.

새내기 수색대원들은 양성화교육 수료와 동시에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방문해 웃어른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무박훈련과 급속행군, 헬기레펠 등 1주일간의 고된 훈련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법한데 절절포 정신을 통해 오히려 이들은 밝은 웃음으로 성심성의껏 마을 어른들에게 봉사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에 봉사안내용 현수막을 설치해 마을 주민 요청 시 마을 대?내외 청소, 군의관의 건강상담 및 방역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나선다. 또 각 가구마다 명패를 설치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문화를 도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재헌 이병은 "비록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과 우리를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며 "언제든 불러주시면 기쁜마음으로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색대대장(중령 최호성)은 "체력과 정신력은 물론 언제나 타인을 위해 배려할 수 있으며 받은 것 이상으로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외강내유의 부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 "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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