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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평메밀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

연구용역비 3500만원 편성‥ 12일 오후 2시께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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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11 16:04:10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이 봉평메밀의 명성과 품질을 인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2015년 예산으로 봉평메밀 지리적표시 등록 연구용역비 3500만 원을 편성했으며 용역 추진에 앞서 12일 오후 2시께 메밀꽃 예식장(봉평)에서 관내 메밀 생산자 및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봉평메밀 지리적표시 등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봉평메밀은 효석문화제, 소설 등으로 널리 알려져 유명성이 있고 메밀가루 및 메밀쌀 등의 메밀 가공식품을 개발해 유통하고 있으나 권리 확보나 브랜드 정립이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봉평메밀 지리적표시 등록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관내 메밀생산량이 많지 않지만 봉평메밀의 역사성과 우수한 품질은 이미 인정받고 있다. "며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하고 타지역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봉평메밀에 대한 명칭을 보호해 평창군만의 우수한 지역특산품으로 발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지리적 표시란 해당 상품의 명성,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로 평창군은 2007년 진부당귀를 지리적 표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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