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4일 간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5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주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원주의 특산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함께 강원도홍보관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관광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 팀을 메인무대에서 공연하게 해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다이나믹페스티벌 등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솟대만들기체험(느낌이있는나무), 고판화체험(고판화박물관), 황골엿맛보기(치악산장바우), 초코렛만들기(황후초코렛) 체험, 레일바이크 포토존 등을 통해 원주의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관광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300여 개 기관에서 50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인원도 10만여 명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