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저탄소 녹색생활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선도적 추진과 군민 참여 실천 유도를 통한 온실가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해 8개 마을 및 기관 259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며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가 양성을 위해 5개 읍·면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올해는 상·하반기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읍·면 마을은 물론 경동대, 22사단, 관내 중고등학교 등으로 확산해 집중적으로 추진코자 2015년도 그린스타트 운동 그린리더 양성 교육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요구해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기관을 대상으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기술진단은 물론 공공부문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도 그린스타트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전환으로 녹색생활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한 저탄소 녹색 생활 창조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