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2.12 14:19:37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이달 중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경영 및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본 용역은 지난 2001년 공단 설립 이래 수탁시설의 증가 등 사업영역 확대로 합리적인 조직과 경영 효율성 등에 따른 진단 필요성이 대두돼 올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위탁 사업의 장기전망 및 경영수지 개선대책과 조직·인력·직제 등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도출해내고자 실시하는 이번 용역범위는 공단 조직 및 인력은 물론 위탁관리해오고 있는 모든 사업과 시설이 해당된다.
현재 동해시설관리공단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무릉계곡, 천곡천연동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공영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관리 등 총 7곳에서 11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 운영 및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