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는 귀농인들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5년 이내 원주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 및 40세미만 청·장년층 5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장에 입주해 5개월간 영농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실습 연수지원 대상자에게는 교육 훈련비로 월 80만 원, 선도농장에는 연수생 1인당 월 40만 원의 멘토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연수지원 대상자 및 선도농장 접수는 오는 25일(수)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 신청 접수하며 대상자 선정은 심의회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