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는 설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설연휴 기간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 47개소, 당번약국 27개소가 운영되며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및 콜센터(119, 129),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 검색), 시청, 보건소 홈페이지를 이용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내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