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이 녹비작물 종자대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계획면적인 500ha에 대해 1톤당 지원금액은 호밀은 156만4천원, 헤어리베치 468만1천원, 녹비보리는 145만2천원으로 전체 비용에서 국비가 20%, 도비가 9%, 군비가 21%, 자부담이 50%를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른 재배대상은 동계작물 재배 논, 시설재배 논, 염해·습답 논 등을 제외한 모든 논과 고랭지채소 재배지역, 과수원 등 녹비재배가 요구되는 밭, 그리고 대단위 들녘과 도로변 등 경관효과가 큰 농지 등이 대상이다. 종자대 지원 신청은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산업담당)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