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2.15 21:59:41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주요관광시설이 설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아리랑열차가 연휴 첫날인 오는 18일에 이미 매진되는 등 설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의 정선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설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선5일장날인 17일과 22일은 장터 공연이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선아리랑극인 메나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 주말장인 21일에도 정선5일장내에서 장터공연이 진행되며 아리랑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 정선레일바이크(지사장 박종해)는 설 연휴 3일동안 방문고객에 대해 감사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아리힐스리조트, 삼탄아트마인, 화암동굴, 아리리촌 등 주요 관광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한편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가이드를 정상 배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