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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

이달 말까지 공모‥ 연극·무용·음악·국악 등 4개 분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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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16 14:48:10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포함한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구지역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의 신청을 공모하는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대상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분야 등 4개 분야의 공연예술이다.

연극 분야는 연극, 인형극, 마당극, 뮤지컬 등이고, 무용 분야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이며, 음악 분야는 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등이 해당되고, 국악 분야는 전통 타악 합주, 관현악, 실내악, 풍물놀이 등이 해당된다.

문화활동 대상자는 오지마을 및 학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장애인(학교, 보호시설 등) 등과 병동 프로그램(어린이, 정신병동 등), 교정시설(재소자), 중소기업체 등이 해당된다.

군은 신청서의 지원내역을 검토해 공연 당 3~4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내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 중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공연단체를 선정하며,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나 소외시설, 오지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공립 및 방송국 소속의 공연단체나 학생(청소년 등)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그리고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심사 시에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진의 전문성, 출연진의 예술적 기량과 공연계획의 충실·타당·대중성, 공연의 작품·예술·발전성, 그리고 작품과 공연에 대한 홍보, 관객 개발 또는 발굴 등을 위한 홍보계획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준비계획에 의해 사전 창작된 우수 공연물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홈페이지와 공연CD(필요 시), 기타 참고자료 등을 문화체육과(문화예술담당, 255-801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38)로 이달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문화체육과 박현정 문화예술담당은 "지원사업의 취지가 소외계층에게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신청자격을 갖춘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이 사업에 응모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www.yanggu.go.kr)의 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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