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2.16 14:48:35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설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동안 관내의 병·의원과 보건소, 약국 등의 진료계획을 발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인애병원과 양구성심병원은 연휴기간 내내 24시간 진료(외래 제외)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휴진하며 21일(토)부터는 정상적으로 진료한다.
하지만 설날에 군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아울러 양구약국과 세종약국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군은 설날 아침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주민들에게 설 전날인 18일 저녁 6시부터 설날(19일) 저녁 6시까지 24시간 동안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군 클린환경과 강경구 생활환경관리담당은 "쓰레기 불법투기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적발될 때에는 최고 6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며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을 목격한 분이나 불법 행위자를 알고 계신 분은 클린환경과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