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동해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릉계곡 명승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유료관광지로 운영 중인 천곡천연동굴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휴관하며 20일부터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편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연휴기간 내내 정상운영하며 리조트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 및 운영지원을 위해 공단 직원이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그 밖에도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 해변, 추암 해변에는 시설관리 근무자 1 ~ 2명을 고정 배치해 관광객이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