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201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성평등기금 지원대상 사업은 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능력개발, 건강한 가족문화조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단체당 1개 사업, 5백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 및 공익단체이며 사업신청은 공모기간에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된 사업을 삼척시 성평등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 후 오는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관련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 "며 "참신한 사업이 발굴돼 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부서(570-3342, 3343)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