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군부대와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12 ~ 13일까지 관내 군 해안소초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진하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은 군의 우리군민 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8군단과 108해군전대 등 각 자매소초를 방문했으며 아울러 노인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부대 장병 및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관할지역 내 수급자 855세대에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전 지역에서 훈훈한 설맞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김진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눠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