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청년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정선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10여 명의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봉사단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낙후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 가구를 찾아 낡은 가구와 짐들을 폐기처분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했으며 화재예방을 우해 전기배선까지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불을 지원했다.
정선청년봉사단 송성호 회장은 "정선군 청년봉사단의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 희망복지 지원팀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부분의 복지 연계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천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