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평창·장평·진부터미널과 장평·진부톨게이트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민원과 직원 9명이 참여해 군민 및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및 사용 활성화를 홍보한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택배업 등 물류업체 8개소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함이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물류배송 시 도로명주소의 이용을 적극 독려한 바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군민들도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 "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