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와 2015 중학생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한·중 중학생 교류는 양 자치단체의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횡성군 중학생 교류단 15명이 방학기간인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린하이시를 방문한데 이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린하이시 중학생 교류단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린하이시 중학생 교류단은 횡성 둔내중학교 방문 및 역사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이 진행된다.
군과 린하이시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중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중학생 교류를 통해 참가 학생 간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