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설날 다음 날인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롯데 울산점에서 진행된 아웃도어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물량으로 따지면 20억원에 달한다.
참여브랜드는 블랙야크·빈폴아웃도어·에이글·밀레·K2·네파·머렐·아이더 등 인기 브랜드부터 그 외 다양한 브랜드의 2015년 SS 상품 및 2014년 이월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대표상품은 블랙야크 자켓(8만9천원), 빈폴 아웃도어 바지(5만5200원), 에이글 레깅스(2만원), K2 워킹화(5만원) 등이다.
특히 3층 행사장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관련 감사품(브랜드간 합산 가능)을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박신일 아웃도어 파트리더는 “겨울을 지나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레저 상품을 재미있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