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하늘내린 스포츠센터의 이용객 수가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이용객이 27만 5천명을 돌파했다.
인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스포츠센터가 개관한 후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이용객수는 전년 대비 14.5%가 늘어난 8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말에 총 누적 이용객이 27만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와 같은 결과를 그동안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선호종목의 신규 운영과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탁구, 스쿼시 등 8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으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센터 운영 종목별 자체 클럽전 및 교류전 등을 중점 추진해 스포츠센터 이용객의 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제하늘내린 스포츠센터가 고객이 감동하는 명실상부한 인제군의 주민밀착형 웰빙 건강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