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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금강온천' 외자유치 위해 일본 오사카시 방문

다음 달 2~3까지 최명희 강릉시장 외 시 관계자 5명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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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24 14:36:43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소금강온천에 대규모 외자유치를 통한 강릉 북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5명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오사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소금강온천은 지난 1996.02.29.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이후 20여년 간 온천개발절차 미 이행으로 사실상 방치돼 왔으나 가즈라키 쉐타로 천연온천개발재단 대표이사가 소금강온천개발 예정지에 300억 엔(한화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강릉시에 밝히면서 최명희 강릉시장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던 중 투자자가 80세가 넘는 고령인 것을 감안해 초청 형식이 아닌 재단 소재지인 오사카시를 직접 방문하기로 결정했고 전했다.

소금강온천개발 예정지는 현재 동계올림픽특구 추가 신청대상(소금강온천 휴양·체험관광지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늦어도 3월 중 특구 추가 지정이 승인되면 평창동계올림픽특별법에 의한 직·간접적 특구 지정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온천과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강원도를 대표하는 복합 의료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금강온천은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804-1번지 일원에 온천공 3개가 분산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이 188,605㎡(57,053평)에 온천 제1호공은 (가칭)소금강온천관광지조성사업지주조합에 소속된 71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고 온천 제2호공과 제3호공은 소금강온천주식회사에서 각각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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