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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오는 12월까지 40여회 향토문화교육 운영‥ 이북민속문화·실향민문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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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24 14:40:16

(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4일 속초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0여 회의 향토문화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교육은 전국의 대표적인 실향민 도시인 속초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이북민속문화와 실향민문화를 교육의 주제로 삼아 진행한다.

특히 한국전쟁과 남북분단, 피난과 실향민 정착과정, 실향민 민속예술, 언어, 주거, 음식 등 실향민 생활문화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중심인 청소년들에게 지역 향토문화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그 문화의 보존 및 전승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느끼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길위의 인문학 교육 뿐만 아니라 박물관 문화학교, 토요 아뜰리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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