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횡성군청)

(CNB=최성락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골프장과 리조트를 보유한 '신안그룹'에서 웰리힐리파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다음 달, 96,503㎡의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건축면적 16,285㎡)로 입장객 1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정상급 워터파크를 착공한다.

행성 탐험을 테마로 하는 워터파크에는 동양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5종과 국내 최초로 플로우 하우스를 실내 시설에 도입하였다.

특히 최대 3.2m의 세계 최대 파고의 대형 파도풀을 도입해 타 워터파크와 차별화를 시도 했으며 그 박에도 노천스파, 토렌트 리버, 찜질방 등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놀이시설과 휴식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2016년 6월 부분개장을 거쳐 2017년 6월에는 전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페어웨이 빌라 조감도 (사진제공=횡성군청)

두 번째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 전문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웰리힐리 컨트리 클럽의 웅장한 자연경관과 섬세한 조경을 뽐내는 남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하이엔드급 페어웨이 빌라 건축 프로젝트이다.

고급형 빌라로 구성된 A단지와 고급형 연립빌라로 구성된 B단지, 호텔형 빌라로 구성된 C 단지로 계획 되어 있고 올해에는 A 단지 건설에 착수 한다. 페어웨이 빌라는 전체 300여 세대 규모로 각각의 테마가 있는 3가지(A,B,C) 단지로 구성된다.

올해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A 단지는 총 84세대로 다양한 구조와 공간를 갖춘 맞춤형 페어웨이 빌라로 건축 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전용면적 수준의 넓은 테라스와 독립된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세대 내 모든 공간을 전면 배치해 아름다운 페어웨이와 울창한 수림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웰리힐리파크의 골프장, 스키장, 워타파크는 물론 신안이 보유한 154홀의 골프장과 연계한 상품으로 올해 8월 정식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안그룹은 이 두 프로젝트에 총 사업비 2,4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에 완공해 동계 올림픽이 치뤄지는 2018년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4계절 종합리조트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6년 개통되는 제2영동 고속도로와 2017년 운행을 시작하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로 강원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특히 복선전철 둔내역은 웰리힐리파크와 10분거리에 있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웰리힐리파크측에서는 둔내역과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신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의 생산유발과 고용창출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워터파크 개장과 페어웨이 빌라 운영을 위한 지역 고용 창출과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상권 확대 및 음식과 숙박수요 증가 등으로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