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오는 26일 FTA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지역특화작목 확대를 위한 농촌지도사업 선정심의회를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72개 사업에 대해 홍보 및 신청을 접수해 엄격한 현지확인 및 심사를 거쳐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94억 원으로 지역특화 작목인 산마늘 및 홍천명이(오대산종), 신소득 구기자 특화단지 조성, 오미자, 과수 등 소득 작목과, 친환경 유기농쌀 및 특수 기능성, 가공용 쌀 단지 조성으로 홍천쌀 품질향상 및 노동력,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을 상정해 심의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FTA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작목의 육성 및 단지화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의 지속적인 발굴과 보급으로 한발 앞서가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