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2015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169명)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건강검진 결과를 기초로 맞춤형(비만관리, 구강치료, 안경지원 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비인후질환, 피부질환, 청력, 시력 등의 기본검사 외에 구강·소변·혈액검사를 실시하며 1차(25일)는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2차(26일)는 미탄면, 대화면, 봉평면, 3차(27일)는 평창읍, 방림면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향후 아동들에게 건강상태 확인과 질병 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