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예정지가 당초 후보지로 선정했던 3곳이 모두 선수촌 예정지로 확정됐다.
25일 광주시는 100만점에 70.8점을 받은 첨단3지구를 1순위로, 65.7점을 받은 송정주공 2순위, 58.4점을 받은 계림8구역을 3순위로 결정한 후보지 평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수촌 예정지로 최종 확정했다.
평가위원회는 최적지로 첨단3지구를 선정했지만, 송정주공과 계림8지구도 도심재생차원에서 기회를 주기로 하고 선수촌 예정지로 모두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순위별로 우선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우선 협상과정에서 공급 물량이나 입주 시기 등을 제때 맞출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예정지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