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코레일 원주관리역은 홍영신 역장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선정하는 2014년 하반기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원주관리역에 따르면 이번 명예미소국가대표는 뛰어난 환대정신을 바탕으로 관광 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일하고 있는 관광업 우수종사자 중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선정 심사를 거쳐 총 25명이 위촉됐으며 도내에서는 홍영신 원주관리역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전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명예미소국가대표에게 위촉패, 기념메달 수여와 더불어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개개인의 환대실천 노하우를 홍보해 접점 현장에서의 환대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다. 아울러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외교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영신 원주관리역장은 지난해 원주역 최초 여성역장으로 취임해 원주시 관광진흥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밝은 미소를 몸소 실천하는 용기와 배려심으로 강원도 관광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