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136개반을 개설하고 오는 6월까지 총 3,0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은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및 정리수납자격증반 등 취미·여가, 자격증 취득과정 등 총 43개반이 운영되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학교는 관내 전 지역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및 민요교실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총 93개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높아지는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지공예, 홈바리스타반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