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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전천 종합개발사업 지난해 마무리‥ 종합 레포츠타운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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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27 14:03:00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동해의 젖줄이며 생태하천인 '전천'을 시민들이 보다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상레저시설과 가족형 놀이·체험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천 하구에서 무릉계 입구까지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가족단위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천둔치 야외무대 주변으로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체험 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2km에 달하는 전천하구에는 카약, 카누 등 수상레포츠 체험시설을 도입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5월까지 시설별 운영 방안을 마련해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7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전천 종합개발 사업은 그동안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정비하고 시민의 여가 선용을 위한 산책로 5km와 자전거도로 8.2km를 조성했다. 아울러 다목적 구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전천하구에 해양레포츠센터를 설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천이 단순하게 잘 정비된 수변공원으로서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종합 레포츠타운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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