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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내달 3일까지 고로쇠 수액 본격 채취

다음달 3일까지 고로쇠수액 채취‥ 농한기 산촌주민 소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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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2 00:50:46

▲▲(사진제공=인제국유림관리소)

(CNB=최성락 기자)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다음 달 3일까지 인제지역 고로쇠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인제관리소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효능이 뛰어나 고로쇠 수액 채취를 통해 농산촌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고로쇠수액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우선 칼슘이 일반적인 식수에 비해 40배나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한 노약자 등이 꾸준하게 복용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천연약수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최근 산림과학원 연구를 보면 혈압을 낮추고 체중 증가에도 효과가 있어 체중조절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제관리소는 고로쇠수액의 채취를 위해 지난 1월23일 수액 채취 요령 및 사후관리에 대한 채취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청서를 접수한 국유림보호협약 13개 마을의 주민 73명에게 67,230ℓ 1억 7천만 원에 대한 수액채취 승인을 지난 달 23일자로 완료했다.

▲▲(사진제공=인제국유림관리소)


특히 수액채취는 나무를 벌채하지 않으면서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산림자원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것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국유림을 보호하면서 지역의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한기 소득도 올리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 관리소는 웰빙(well-being)시대 강원도의 청정 산림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무공해 임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액의 품질유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한편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국유림 내의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늘어 최근 3년간 약 3억 7천만 원의 산촌 주민 소득을 창출했다 " 면서 특히 "농한기인 2~3월이 수액을 채취하는 시기여서 농·산촌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인제관리소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은 국제산림경영인증(FSC)을 취득한 산림에서 생산되므로 몸에 좋은 수액을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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