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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장승기원제' 개최

4일 오후 2시께 우천 정금리 비석거리서 목도소리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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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2 13:51:07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오는 4일 오후 2시께 우천면 정금리 비석거리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장승기원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가 주관해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대보름맞이 장승세우기를 통해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올림픽을 실현을 위한 횡성군민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액맥이 풍물공연, 횡성 장승목도소리, 장승기원제, 장승점안식, 머리띠 묶기, 장승세우기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횡성 장승목도소리는 '허여차 허여' 라는 힘찬 소리를 반복하며 나무나 물건을 운반할 때 소리에 발을 맞춰 옮기며 고된 노동의 시름을 잊는 정금 지역의 전통 노동요로 회다지소리, 어러리 타령 등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계승돼 왔다.

한편 횡성회다지소리의 본원으로 2018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우천면 정금리는 예로부터 단합이 잘 되는 지역으로 손꼽혀 왔으며 고단한 삶을 유쾌하게 살아내고자 한 긍정적인 주민들의 특색이 그대로 담긴 횡성회다지소리, 어러리타령, 목도소리 등 다채로운 소리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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