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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희망택시 본격 운영

손양면 학포리 32가구 73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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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2 13:54:08

양양군은 농어촌 버스 미운행 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제공되는 희망택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택지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교통수요 감소로 인한 버스 수익성 악화로 버스노선이 없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하루 4회 버스요금을 내고 택시를 이용하도록 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지역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손양면 학포리 32가구 73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내까지 1일 4회(08시, 09시, 11시, 15시) 매일 운행하고 이용 주민은 버스요금 1200원만 내면 나머지 손실부분은 군에서 지원한다.

군은 그동안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교통수단이 없어 장날, 병원 등의 이용 시 1시간 정도 걸어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많았으나 희망택시 운행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불황인 택시업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인해 장날, 병원 등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어 희망택시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며 "연말까지 희망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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