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방위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안보교육, 화재진화, 응급처치, 풍수해 등 총 4개 분야로 총 8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선발은 민방위교육 강사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와 사전강의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경력포함)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오는 6일까지 시청 안전과(안전총괄팀)에 직접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www.dh.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동해시 안전과(033-539-85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종 민방위 사태 시 민방위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계 및 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강사가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