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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추진

저소득·소외계층 30가구 대상‥ 오는 11일~11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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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2 16:49:21

▲▲(사진제공=화천군청)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기호)는 2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15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계획을 자원봉사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관내 저소득·소외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을 위해 봉사단체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군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저소득세대 등 30가구에 대해 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자재비 1천만 원을 봉사단체에 지원하고 봉사단체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도배 장판 교체, 연탄보일러 설치 등 집수리 사업을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27가구에 대해 자원봉사단체, 7사단 군부대, 화천직장봉사단 등 30개 봉사단체에서 3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나눔과 참여의 실천을 통한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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