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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서울 지하철역서 대대적 홍보 나서‥

2,000여만 원 예산 투입‥ 지하철역 내 인제 홍보 확대·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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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3 14:10:46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이달 말부터 서울 지하철역을 이용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학여울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1일 유동인구 5만 명 이상이 되는 역삼역, 신사역과 녹번역 등으로 확대해 인제 5대 명품 등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과 박인환 문학관, 시집 박물관, 여초서예관, 대청봉, 곰배령, 원대리 자작나무 숲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지난 2013년까지 실시한 선릉역, 사당역등 5개 역을 중심으로 펼친 인제군의 자연경관 및 농·특산물의 홍보를 확대·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계 지하철 역장과의 협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인제군 자연경관·역사 사진 등의 전시를 추진한다. 또 지하철 역장을 초청해 명품 숲길 트레킹 및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전반적인 홍보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선릉역, 종로 3가, 학여울역에 1,4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백담사의 가을, 원대리 자작나무 숲, 대청봉 등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제관광사진전에 입선한 많은 작품들을 엄선해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 환승 구역, 주 진출입구, 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올해는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대식 기획감사실장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인제군의 아름다움을 알려 연중 찾아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방법을 모색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철 역장들과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군 홍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제군은 지하철역 노선도 리플릿 10,000부를 제작해 내달 초 지하철역에 배부할 예정이며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한 홍보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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