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지난 2월 27일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2015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124명을 대상으로 3일 오후 2시께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균형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각 분야에 걸쳐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 태세로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와 농업소득 기반 조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 농가 소득 기반을 공고히하며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주력한다고 전했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총4개 분야(생활자원, 식품가공, 환경작물, 소득작목) 26개 사업 124개소에 농촌진흥사업이 추진된다.
최선성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주요 사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성공적인 사업을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직원 모두가 노력하자.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