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오는 4월까지를 안전신문고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청사 복도에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배너를 설치하고 군청 홈페이지 및 지자체 군 소식지인 '평창이야기 3월호'에 안전신문고 웹 및 앱에 관한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의 날 행사장소를 유동인구가 많은 장평 시외버스터미널로 선정해 터미널 및 주변을 돌며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알릴 것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전단지를 배부함과 동시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순찰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 달 26일 '3·1절 나라사랑 전국 동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에서 군수 및 지역인사들이 참여해 태극기달기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