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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본격 추진

9월말까지 육성·실행계획 수립‥ 도시 간 품앗이 관광·공동홍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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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4 18:24:35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지난 1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도시 육성 및 실행 수립 등 본격적으로 관광도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의 목적은 관광객들이 올해의 관광도시를 보다 더 많이 찾아오게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 및 내수 관광시장을 진작 시키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자생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관광분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명확한 비전과 목표하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현 가능한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을 오는 9월 말까지 수립한 후 2017년도까지 3개년 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광도시 사업시행 전담 부서를 신설하거나 담당 명칭(관광개발에서 관광육성 또는 관광도시로)의 변경과 전담 인력(2명) 충원 등의 방안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타 시군(광주 남구, 경북 고령군)과 함께 품앗이 관광단을 구성해 도시 간 관광 교류는 물론 홍보 영상물 제작과 수도권 홍보 등 관광도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강릉의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과 올림픽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상품개발 등 관광자원의 가치 창출과 함께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4계절 체류형 명품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의 관광도시란 문광부가 매년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 3개 도시를 선정해 콘텐츠·상품개발·환경개선 등에 3년 간 최대 50억 원(국비 25억 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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