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철원군청)
(CNB=최성락 기자) 철원군은 5일 오후 2시께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철원군 평생교육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철원군 평생학습협의회 창립은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평생학습부서가 신설되고 올해를 '평생학습의 도약의 해'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고 타지역과 차별성 있는 평생교육의 계획 수립과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한 각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 창립총회는 이현종 군수(의장)를 비롯한 관내 평생교육과 관련한 위원 12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군의 평생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위촉직 위원인 철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간사로부터 2015년 평생학습 기본계획 설명 및 평생학습도시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평생학습의 이해 및 발전방향' 등 철원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및 평생교육관련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해 군 평생학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 평생학습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해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평생교육협의회 창립이 필수이다. "며 "이를 토대로 위원님들의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각종 교육 인프라 조성 및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지원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