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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서울 청량리역서 지역 특산물 5대명품 널리 알려

지자체 협력 공동홍보 마케팅 통한 시너지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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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06 13:34:37

▲▲(사진제공=인제군청)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청량리역서 열린 '춘천~서울 ITX 3주년 맞이 호수문화관광권 특산물 판매관 행사'에 참여해 1,5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황태, 오미자, 산나물 등을 판매함으로써 인제 5대명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지자체 협력 공동홍보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수문화관광권(인제, 양구, 화천, 춘천, 홍천) 지자체 협력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도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공동홍보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제군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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