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양군청)
6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폭넓은 문화 활동 참여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마련 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3일까지 양양군청소년수련관(1층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드럼, 기자클럽, 창의과학, 스포츠 클라이밍, 뮤지컬, 밴드, 바둑, 기타, 역사, 논술 등 21개의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자아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0명~20명 선으로 관내 청소년 360여 명이 대상이다.
또한 중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세계관 정립을 위해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7월부터는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침묵의 봄'을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특강도 마련한다.
단, DIY미니어처 미니나라는 8만원, 멘사 창의사고력 교실은 4만원 등 각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양양군이 타시군에 비해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문화활동 여건이 열악하나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청소년수련관(670-29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