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06 16:00:26
▲▲(사진제공=태백시청)
6일 시에 따르면 태백의 미래인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백의 관광문화자원에 대한 관광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스토리텔링식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갈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른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며 관내 25개교(초등학교12, 중학교7, 특수(미래학교)학교1)를 대상으로 1, 2,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1단계는 학교방문을 통해 스토리텔링식의 정보 전달로 '느끼게' 하고 2단계는 1단계 교육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문화자원 현장 교육을 통해 '보게' 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2단계 현장교육실시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직접 해설하게 함으로써 '행한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관광자원 교육을 통해 태백만이 가진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려 내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내고장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내고장 관광자원 바로알기 사업은 46회에 걸쳐 1971명의 학생이 참여해 내 고장의 관광·문화자원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꿈나무들에게 태백시의 관광자원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태백관광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