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의 외부 디자인을 2018년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군 대중교통으로의 상징성 있는 디자인으로 바꿔 내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일명 눈꽃버스(SNOW FLOWER BUS)로 명칭이 부여된 농어촌 버스는 동계스포츠 메카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써 브랜드화 된 버스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눈꽃버스 2대를 시범운행 해보고 결과에 따라 나머지 차량 12대 전체에 대해 디자인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브랜드화 된 버스로 탈바꿈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