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총 6개 사업 130억 원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국비 70%가 지원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이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청한 사업은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 원을 비롯한 화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39억 원과 유평 1리 체험마을조성 사업 5억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군은 2016년 신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외부전문가 초청 등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강원도 주관으로 주민 대표와의 1차 대면심사 평가를 받았으며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전주윤 기획감사실장은 "본 사업이 추진되면 농촌지역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최종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