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봄꽃으로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직영으로 생산한 팬지·데이지 등 총 12종, 35만 본의 봄 꽃을 이달 한 달 동안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에 식재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학교, 군부대 등에 지원한다.
시는 사직동 일원에 9,000㎡규모의 1회 36,000본의 꽃묘 생산이 가능한 꽃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 꽃묘를 적기에 생산해 시 전역에 식재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